생활이 어려웠던 예전에는 하얀 쌀밥을 먹는게 소원이었다고해요,

이제는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먹거리가 각광 받는 시대가 되었죠,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 현미밥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발아현미는 현미와 백미의 단점을 보완해서 소화도 잘되고 영양분도 풍부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 발아현미에 해물을 듬뿍넣어서 웰빙 밥상 차려 보시는건 어떨까요

재료;

발아현미1컵, 모시조개, 홍합, 물2컵, 칵테일새우, 대파 반대, 청주1큰술

양념장;

간장2큰술, 다진마늘 반작은술, 참기름 반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모시조개와 칵테일새우, 홍합은 먹을만큼의 분량을 준비해주시면되요,

오징어나 표고버섯등 취향에 따라서 각종 재료를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먼저 발아현미는 싹이 떨어지지 않도록 살살 흔들어서 씻어주시구요

30분~1시간정도 물에 불려주도록 하세요.

씻어서 불린 발아현미는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시구요

깨끗하게 닦은 모시조개와 홍합, 대파를 냄비에 넣고 물을 넣은후에

모시조개와 홍합이 입을 벌릴 때까지 팔팔끓여주세요.

삶은 홍합과 모시조개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시고

삶은 국물은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주세요.

칵테일 새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빼주시면 됩니다.

삶은 국물은 고운 체에 한번 걸러서 모아주시구요.

냄비에 발아현미를 담고 체에 걸러둔 국물을 부어 밥물을 잡아주세요.

여기다가 청주1큰술을 넣으면 조개류의 비린내를 없애준답니다.

칵테일 새우, 삶아 둔 홍합과 모시조개를 발아현미 위에 얹어 주세요.

밥솥을 넣고 잡곡 기능을 선택한 후 취사 버튼을 눌러서

밥을 지어주시면 됩니다. 잡곡기능이 따로 없는 밥솥인 경우에는

일반 취사 기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양념장 분량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 후에 발아현미해물밥과 곁들여 내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