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제의 드라마인 일명 해품달!!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원작인 정은궐 작가님의
'해를 품은 달'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작가님의또다른 작품!!
첫사랑을 안타깝게 잃은 조선의 왕 '이훤'
첫사랑의 기억 때문에 어느 여자도 안지도 품지도 않고
오로지 연우만을 기억합니다. 냉철한하면서도 날카로운젊은 왕입니다.
쓸쓸한 구중궁궐에서 믿을 사람은 운검과 사촌 형인 양명 뿐.
김수현님이 정말 연기를 잘해주셨지요
이훤의 첫사랑인 '연우'이자 무녀 '월'
태자비까지 등급했으나 반대 세력의 음모로 신병을 앓다 세상을 뜨나 했으나
다시 살아나 무녀가 됩니다. 드라마에서는 기억을 잃은 걸로 나오나 원작에서는 기억을
잃지 않고 훤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원작을 읽은 저로서는 저 설정이 많이 답답했답니다ㅠㅠㅠ
훤의 사촌인 '양명'
권력에 욕심이 없고 훤이 유일하게 따르는 사람입니다.
유유자적하게 살아가며 바람따라 보따리 둘러매고 여행을 자주 떠납니다.
친하게 지낸 벗의 동생인 연우를 마음에 두고 있으나 태자비가 되자
포기를 했으나연우를 닮은 무녀 월이 자꾸만 신경 쓰이는 그...
연우는 훤에게 보냈지만 욕심이라고는 없는 그가 월은 훤에게
보내고 싶지 않아합니다.
원작과 가장 많은 차이를 가진 훤의 호위무사 '운검'
드라마에서는 그냥 묵묵히 훤의 곁을 지니며 별로 비중을 갖지 않지만
원작에서는 훤의 명령으로 연우를 지키다가 자신도 모르게 연우를 연모하게되어
고민에 휩싸이는 인물입니다.
원작에서 이 캐릭터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이 캐릭터의
설정이 빠져서 매우 슬펐었답니다ㅠㅠㅠ
MBC에서 성공리에 방영된 '해를 품은 달'!!
김수현을 스타로 만들어 준 작품이기도 하는데요~~
원작과는 조금 다른 내용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원작이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래도 아역들도 그렇고 김수현도 그렇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고
시청률이 40%가 넘는 대박을 쳤답니다~~
이상'해를 품은 달'의 포스팅을 맞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