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일본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스마 미리 작가의 책을
소개해 드릴따 하는데요, 이 책은 마스다 미리 작가의
여자 만화 3종 세트 중 하나 인 주말엔 숲으로 라는 책입니다.
주말엔 숲으로 라는 책을 생각해보면 저는 힐링이라는 단어가 딱 떠오르는데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딘지 모르게 치유가 되는 듯 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 책에 나오는 하야카와라는 여성은 어느 날 갑자기 도시에서 살다
숲이 우거진 시골로 이사를 하는데요, 시골로 왜 이사를 갈까
이유는 단순하게 경품으로 받은 자동차를 주차할 공간을 위해서
시골로 이사를 하게 되는데요~ㅎㅎ 프리랜서 번역가의 직업이라는 특성도 있어서
굳이 도시에서 살지 않아도 된다는 하야카와는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데요.
하야카와에게는 두 명의 아주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출판사 경리로 14년이 넘는 경력을쌓은 아유미와
여행이 좋아서 여행사에 취직을 했지만 점점 사람에게 질려가고 있는 세스코가
그 친구들인데요. 두사람은 주말만 되면 하야카와의 시골 집으로 모이게 됩니다.
주말이면 숲으로 3명은 놀러를 가는데요, 산 속의 새들도 보고
나무 종류, 꽃 종류도 하나하나씩 알아가게 되는데요~
숲 속에서 새소리를,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정화하지만
그 소리의 주인공인 새와 물줄기를 찾기 위해
시야를 조절하는 방법도 배우게 되는데요,
이 책에서 또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시골 집 하면 시골 밥상을 떠올리고 전통적인 음식들이 떠올리지만
하야카와네는 뭔가 달랐는데요~
주말 마다 오는 친구들이 항상 일본의 맛집 음식들을 포장해서 사오는데요.
도시와 시골의 경계를 뚜렷하고 정확하게 구분 짓고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평일 내내 근무하고, 주말엔 뭐하지 주말엔 뭐먹지 하는 생각들을
하야카와 집에 가서 주말을 보내는 아유미와 세스코의 모습이 부럽기도했고,
도시에 사는 직장인들을 거의 다 같은 생각 아닐까싶었어요.
다양한 숲의 모습을 통해 체험을 하고, 다가 올 일상 생활을 위해
재충전을 하는 휴식의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요.
힐링이라는 단어랑 딱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꼭 여성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휴식에
대한 마음을 다르게 먹게 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