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주면 2014년의 해를 볼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에서 뽑은 해맞이 명소 포스팅해드릴게요!^^
포구 거잠포
거잠포는 공항철도 용유임시역 앞에 있는 작은 포구로 앞 바다에 두 개의 무인도가 색다른 풍경을 안겨주는 곳입니다.
이곳은 일몰뿐 아니라 일출이 아름다워 ‘해 뜨고 지는 포구’라고 많이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공항철도에서 1월 1일 거잠포 해돋이 시간에 맞춰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데요!
오전 6시 1분과 오전 6시 10분에 서울역을 출발하는 일반열차라고 하니 한번이용해보세요~~^^
일몰 명소 정서진
영종대교 인근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에 있는 곳입니다!
특히 조약돌을 형상화한 조형물 노을종 속으로 지는 해넘이가 압권이래요!
해넘이 시간에 맞춰 감미로운 음악이 노을종에서 흘러나와 운치를 더한다고 하니 과연 해맞이 명소중 최고래요!
12월 31일 오후 4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정서진 해넘이 및 불꽃축제’가 열린다니 꼭 참석해주세요~^^
행사 당일에는 오후 3시부터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행사장까지 2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마시안 해변
공항철도 용유임시역 내년에 개통 예정인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용유역 앞에 있어요!
마시란 해변은 길이가 무려3km입니다!
썰물 때면 끝이 보이지 않는 갯벌이 펼쳐지고 갯벌이 황금빛으로 물든다고 하네요!
벌써 부터 눈앞에 일몰이 보이는 듯 합니다.
해넘이를 마시안에서 보고, 다음날 새벽 일출을 거잠포에서 감상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무의도 하나개 해변
다들 이름이 생소한 해변들이죠!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으로 유명해진 곳이래요!
1km에 달하는 해변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유명한 곳으로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노을이 지는 해변 풍경으로도 이미 소개된 곳입니다.
해변에는 특별한 체험거리인 ‘씨 스카이월드’가 있어 높이 25m의 철탑 정상에서 400m로 이어진 줄을 타고 해변 위를 새처럼 날아볼 수 있다.
무의도는 2014년 1월 1일 해맞이 산행을 위해
오전 6시 30분에 잠진도 선착장에서 무의도행 첫 배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한편 가까운 경북 영덕에도 해맞이 명소가 있습니다.
집게발 모양의 인기만점예쁜 등대가 있는 곳입니다.
바로 영덕이 해맞이 공원 입니다!
해맞이공원의 크기는많이 크지 않지만 그 이름처럼푸르른 바다를 보며
해맞이를 볼 수 있는 멋진 곳이랍니다!
중간 중간 의자도 놓여있고 해맞이를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