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나 여름되면 방학을 이용해서
'내일로 여행' 많이들 가시죠
저는 작년에 제가 내일로 여행으로 다녀온
순천만을 추천하려고 해요 ^^
일몰을 이쁘게 볼 수 있는 순천만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넓은 들판이 있죠.
모두 같대밭이에요.
제가 갔을 때는 순천에눈이 많이 왔는데,
순천만은 다른 외곽보다 따뜻해서
눈이 많이 녹아 있었어요.
그래도 저 위 쪽엔 하얀 눈이 조금 보이죠
주말도 아니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
참고로 2013년 1월 초에 갔을 때의 사진이에요.
햇빛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많이 걸으면서도 불편하지가 않았어요.
평소 같으면 추워서 오래 걷지도 못 했을텐데..
순천만은 걸으면서 여행하는 곳이에요 ^^
그래서 오래 걷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에요.
갈대가 엄청 길어요.
1미터 보다 훨씬 길어 보이더라구요.
길 바깥 아래에 위치해서 시야를 가리지는 않지만
풍성한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낭만적이었어요.
올해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바로 순천만이에요.
꾸불 꾸불한 산책길에
꾸불 꾸불하게 물이 흐르고 있어요.
길이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통행에 불변함은 없었어요.
바깥에 주차 하는 곳도 잘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찾아오기 편한 곳 같아요.
입장권도 그리 비싸지 않았고, 주차비도 많이 비싸지 않을 걸로 들었어요.
(하지만, 저는 내일로로 기차여행을 갔기 때문에 주차비는 잘 모르겠어요ㅜ.ㅜ)
순천은 전라도고, 전라도는 음식을 빼 먹을 수 없죠.
푸짐한 반찬들 보이시나요
순천은 꼬막이 정말 유명해요.
친구와 함께 꼬막 정식을 먹었어요.
순천만 들어가는 입구에서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순천에 오시면 꼭!
꼬막 정식 드시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