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두가 매력이 넘치는 드라마입니다.
또 연기를 잘해주니까 연기에 집중이 잘 되죠.
누가 박신혜를 가질 것인지 싸우는 컨셉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런 그들을 거부하는 박신혜의 연기도 정말 좋구요!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죠.
그녀는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졸부들만 들어가는 고등학교에 갑니다.
그리고 졸부처럼 연기를 해야하는 그녀.
마음은 순수하고 여린 그녀는 결국 들키고 말죠.
그것도 가장 학생들 괴롭히기 좋아하는 최영도에게.
그녀는 이제 최영도의 놀림감이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졸부들만 다니는 학교의 학생들.
그 구성원까지도 다들 너무 좋아요~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다음회도 믿고 보게 됩니다.
모두 진지하게 자신의 역할에 빠져 있다는 말이 맞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매회가 재미있는 거겠죠!
사모님들의 연기도 정말 재미있었죠.
정말 악하고 나쁜듯 하면서 착한 사모님.
결국 아들의 뜻을 꺽지 못하고 마지막에는 허락을 하게 됩니다.
해피엔딩이지만 영도 때문에 조금 가슴 아팠던 드라마!
상속자들 보면서 상류층 이야기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