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잘나고 얄밉운 장백기.
원작보다 더 불쌍해진 짠한 낙하산 장그래
내 상사가 되면 싫을 것 같은 오과장
너무 똑부러져서 친구도 없을 것 같은 독한 안영이.
이들의 회사생활을 그린 내용입니다.
장그래 라는 캐릭터.
어릴적부터 바둑만 두고 프로 바둑기사를 꿈꿉니다.
그리고 고작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본 게 다입니다.
간신히 인턴으로 들어온 회사.
그는 이곳에서 낙하산으로 찍혀서 지내게 됩니다.
장백기! 원작 웹툰에서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웹툰으로 먼저봤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아요.
웹툰의 팬이었던 분들도 많이 있겠죠.
사실 원작만큼 재미있는 건 없다고 하는데요.
이 드라마는 원작만큼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사람 누군지 계속 봤더니 상속자들에 나왔던 그분이네요!
상속자들에서 효신선배 역할로 나온 분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얄미운 강백기로 나왔네요.
새로운 연기 도전이라서 더욱 멋져 보여요.
연기를 정말 잘 하는 것 같아요~^^
회사생활과 오버랩되는 것들이 많다고 합니다.
회사생활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냥 웃기에는 씁쓸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냥 우리네 인생을 잘 그려 놓은 것 같은 드라마.
이런 현실적인 드라마가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