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남장여자내시 홍라온을 구하는 왕세자 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라온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청나라 사신은
협박을 하였지만 홍라온은 완강히 거부했다.
이에 청나라 사신은 뺨을 때리며
세자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쳐야 하는 것이 내관의 소임이라고 위협했다.
다시 밀쳐낸 홍라온은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이때 이영이 나타나 '나다'라며 청나라 사신에게서 홍라온을 구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