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주인공인 루이(서인국)이 거지 모습으로 연기변신을 꾀했다.
쇼핑왕 루이는 재벌3세 루이가 교통사고후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격게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울 한복판에서 땡전한푼 없이 배를 곯아가며 노숙하는 서인국 모습은 안쓰럽기 까지 한데
입가에 캐첩을 뭍혀가며 먹는 서인국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여주인공인 남지현은 동생의 가출의 단서가 서인국이 입은 트레이닝복때문에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슈스케 출신 서인국의 연기 모습은 여러번 봐왔지만
이번에 좀더 깊이있는 연기를 하고 있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