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의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박보검이 독약을 마시고 쓰러졌다.
지난 17일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에서 이영이 하연이 건넨 탕약을 마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하연은 자신이 끼고 있던 은반지가 까맣게 변한 것을 알아챘지만 때는 이미 늦어 이영이 마쉰뒤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실제 효명세자는 21세의 이른 나이로 요절하는비운의 왕세자이다.
원작의 결말 처럼 이영은 궁 밖에서 홍라온을 만나 쌍둥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해피엔딩일지,
실제 역사처럼 21세로 단명한 왕이 될지 오늘 방송에서 결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