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에게 던지는 메세지는 언제나 청춘을 겪어본
사람들이 던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소유흑향, 노경원 작가는 지금 청춘인 자신이
청춘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풀어
써 놓은 책입니다. 청춘을 향한 생각에서 부터
그 사용방법과 꿈을 꾸는 방법까지 써 놓은 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남들이 보기에는 결코 화려한 사람이
아니지만 노경원 작가의 성장 과정과 환경을 놓고
봤을 때는 엄청난 성공을 한 것입니다. 또, 화려한 스펙보다는
열정과 끈기로 이룬 목표들이 주를 이룸으로써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나도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면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어려운
환경에 공부를 피터지게 해서 서울대 갔다, 하버드대 갔다는
현실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는 이야기 보다는
노경원 작가의 솔직하고 현실성 있는 이야기를
보는 것이 훨씬 더 감명깊고 자극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성취의 경험을 위해 어떻게
목표를 잡아야 하고 어떤 방식으로 이뤄가야 하는지
설명해주는 것도 있지만 자신이 했던 방법을
알려주는 형식의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대학생이 되면 수업시간부터 학점까지
제약이 거의 없어지고 자유시간이 많아집니다.
자유에 대한 크기 많큼 책임에 대한 크기도 따라서
늘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흘러가는 자신의 청춘 시간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은 본인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청춘 방황하지 말고
차근차근 해야하는 것들을 알려줍니다. 일종의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셈이지요. 이미 늦었다고 생각만
하지말고 지금 당장부터 어떤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행동을 해야하는지 알고 싶다면 소유흑향의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를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