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에 있는 고래박물관에 대해 포스팅 해드릴게요!^^
우선은 박물관이라는 이름이 걸맞는 고래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요.
예전 울산의 모습이예요. 정말 사람들이 살아 숨쉬는 것 같죠
고래를 잡는 모습을 잘 묘사해 놔서 너무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이 외에도 고래의 성장과정이 담긴 모형들이 많이 있어요.
울산 고래 박물관을 보시면 이렇게 바다도 함께 보실 수 있어요.
고래 박물관 바로 앞에서 보이는 바다예요.
큰 배들이 있어서 뱃고동 소리도 가끔 들린답니다.
고래 박물관에 들어오기 전이나 다 보시고 바다도 다들 바라보고 가시더라구요.
저도 바다보고 저 멀리 수평선도 보여서 바다도 보고 고래도 보고 일석이조의 여행지예요!
드디어 고래들이 살아숨쉬는 곳으로 올라 갔습니다.
해저터널 같이 아래에서는 고래들을 볼 수 있고 위에서 이렇게 아래로 내려다볼 수도 있게 되어 있어요.
고래만 있어서 고래와 매우 가까워질 수 있는 느낌이었죠!
사육사가 저기 보이는 공을 던지면 고래가 받는데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공연시간도 따로 있었는데 전 맞춰서 못 가서 아쉬웠어요..
밑에서 본 고래들의 모습이예요. 너무 아름답죠
정말 바닷속을 헤엄치고 있는 듯한 고래들의 모습입니다.
애들은 활동성이 많아서 잠시라도 가만있지 않고, 느리지도 않아요.
보시면 물 밖으로 저렇게 나가서 사육사와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애들이 순하게 생겨서 위에서 보면 너무 귀여워요.
사육사와 교감하는 모습입니다.
저렇게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고 나면 사육사가 쓰다듬어 주더라구요.
요즘 동물학대 동영상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런거 보면은 가슴이 따뜻해져요!
아이들이 너무 착하고 예쁘던데 건강하게 수명까지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다른 수족관과 다르게 고래만 있어서 정말 고래를 관찰하기 좋은 곳이예요^^
너무 귀엽죠
고래 박물관 앞에 있는 고래빵이예요.
작은 기념품샵과 함께 운영중인데 줄을 서서 먹었답니다.
맛도 완전 좋아요.흰 앙고가 들어가 있구요.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먹기에 아까웠어요.
고래 박물관 가실 때 잊지 않고 고래빵도 챙겨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