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화강 전망대
태화강은 그냥 보아도 멋있지만 4층 높이의 태화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지어져 있는데요.
건물은 전망대치고는 낮은 건물인데, 그 이유는 원래 전망대 용도로 지은 것이 아니고
1963년경 태화강 취수장 용도로 지은 시설인데 그동안 폐건물이 되 오래 방치했다가
2009년에 수자원공사에서 전망대로 리모델링하여 오늘과 같이 전망대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4층에는 태화강을 내려다 볼 전망대가 있고
건물의 3층에는 1시간 반 정도에 한바퀴가 돌아가는 회전식 카페도 있답니다.^^
2.천전리 각석
직접 찾아가보지 않고는 볼 수 없는 위치에 있으나 주위 풍경도 너무나 좋고
흐르는 물소리도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번쯤 가보셔도 후회하지 않을만한 곳인 것 같아요.풍경이 너무나 예뻐요.
천전리 각석은 1970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유적으로 대곡천변에 있는
위부분이 15도 가량 경사진 형태의 바위에 각종 동물문양과 나선형,음문,마름모 같은 추상적인 문양,
역사시대에 새겨진 돛을 단배 등 신라시대 명문 등이 새겨져 있어 너무 신기하답니다!
3.울산 대곡 박물관
저는 박물관을 굉장히 좋아해요.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그 지역의 박물관은 꼭 들렸다 오거든요!
그 지역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은 역시 박물관이 최고인 것 같아요!^^
울산 대곡 박물관은 대곡댐 건설로 인해 건립된 박물관 이구요!
대곡댐을 건설하면서 수몰부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고
거기에서 1만 3천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어서 전시 중입니다.
제 1전시실, 로비전시실, 제2전시실로 되어 있어 각각 대곡댐 건설로부터
발굴유적 현황 조선시대 대곡의 생활문화를 볼 수 있으니 울산 가실 때 꼭 한번 들렸다 오세요!
4.자수정 동굴나라
저는 여름에 두번 겨울에 한번 세번이나 다녀왔던 곳이예요!
가이드 일을 했었는데 거기서 추천하는 상품이었구요^^
정말 신기한 게 여름엔 완전완전 추운 곳이예요. 추워서 외투를 꼭챙겨오라고 한답니다.
연 평균 온도 12도~16도로 6500만년 전 입석 조릭심 화강암으로 형성된 태고의 신비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자연 그대로의 자수정을 볼 수 있고 , 또 그 곳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직접체감 할 수 있는 기 체험실,
원주민 생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어 있고, 공연도 있으니 공연시간 맞춰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굴 내부에 있는 호수를 배를 타고 탐험하는 동굴 수로탐험도 있어요.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주변에도자기 체험, 곤충 체험, 승마 체험 등볼 거리가 가득하니까 꼭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5. 언양 불고기
이제 재미있게 여행하셨으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또 그 지역의 맛집인 것 같은데요.
저는 언양 불고기를 추천해드리려구요!
제가 먹은 곳은 여기구요! 이미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제가 여기 말고 갈 때마다 다른 곳 먹었었는데
언양 불고기는 여기가 진짜맛있는 것 같아요.
그 외에 육회랑 생고기도 판매하고 있으니
울산 가실 때 배도 두둑히 채워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