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입니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에서 '미아'역을 맡았는데요
그녀는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고등학생이지만
수줍음도 많고 잘 꾸미지 않는 탓에
항상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외톨입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그녀를 사랑해주는
어머니가 있고 꿋꿋하게 살아가는데요
그런 그녀가 알고보니 제노비아라는 나라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제노비아의 공주가 되는거요!
하루아침에 신분상승한 미아!
하지만 그녀는 공주가 되기에
턱없이 부족했고 왕비인 할머니는
이런 미아에게 공주교육을 시키게 됩니다.
숨겨져 있던 외모도, 능력들도 드러나게되죠
미아는 사랑도 잡고 제노비아를
현명하게 잘 다스릴 자신이 없었습니다.
과연 미아는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까요
모든 신데렐라 스토리들이 그렇듯이
저는 미아가 하나둘 변신해가는 과정이
뭔가 통쾌하기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공주라는 개념이 없어서
잘 실감은 나지 않지만 한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 자리의 중압감은
모든 나라의 원수들이 똑같이 느끼고 있겠죠
앤 해서웨이가 과연 제노비아를 어떻게 이끌어갈까요
제가 소개해드린 건 프린세스 다이어리 1이고
프린세스다이어리2도 개봉했으니까
정주행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저도 이 포스팅 마치고 투 보러갈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