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정말 연기가 최고 였던 것 같습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과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역시 같은 작가란게 느껴졌어요.
조인성과 공효진의 케미가 무엇보다 짱이었습니다.
또 성동일과의 케미도 정말 짱이라고 할 수 있었죠!
보고 있는 내내 주인공들이 모두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 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고 할 수 있죠.
각자의 사연이 있고 아픔이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세상을 사는 것 같아 보였어요.
그래도 그 아픔을 딛고 결국에는 일어나게 되죠.
그리고 너무도 솔직했던 표현들.
과감한 표현들에 더욱 눈길이 갔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나라는 숨기기 급급한 현상.
사랑하는 연인과의 관계에 대해 매우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그 부분이 저는 미국 드라마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조인성이 혹시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엄청나게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보고 있으면 감정 이입이 되어서 눈물이 나는 드라마.
그리고 마지막을 보고나면 정말 행복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