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 JTBC에서 방송된 휘싱(휘성 히든싱어)가 방송이후에도 계속 회자되었습니다.
휘성이 출연한 히든싱어는 역대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는 찬사를 받았는데요
출연자들이 모두 휘성씨의 팬이었고 오랜세월을 휘성과 함께한 팬들이
직접 출연을 하면서 방송의 순수함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
또, 명문대생인 출연자들이 대거 나와서 재미가 배가 되기도 했습니다.
휘성은 오랫동안 보컬리스트로 활동해 오셨는데요.
히든싱어는 휘성이 군대를 제대한 후에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로
두번째 방송이었다고 합니다.
군에서 구설수에 휘말려 오해를 살까 힘들어 했던 휘성씨
제대하고도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늘 걱정이었다는데요.
방송이후에도 거의 일주일간을 검색어 차트에 오르내리며
그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휘성씨는 오히려 군대를 갔다온 후에 인기가 더 상승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방송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오프닝 무대에서는
휘성의유명한 초창기 곡이 'with me'를 열창했습니다.
방송을 시청한 사람으로서, 사실 저는 모든 라운드에서 휘성씨가 어디에 계시는지 알아맞췄는데요.
그만큼 휘성의 보컬은 다른사람들이 흉내낼 수 없는 소울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2라운드에서는 안되나요를 열창했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최근에 발표된 곡이라 많은 분들이 아시는 가슴시린 이야기를 열창했습니다.
모창능력자들의 실력도 굉장해서 아주 볼만했습니다.
휘성은 사실 가수 활동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어려운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우울증을 몇년간 앓아왔던 것을 방송을 통해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스스로 그 무게와 부담감을 이겨낸 인간승리의 표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용기내어
여기까지 와준 휘성씨가 너무 대단해 보입니다.
팬들은
이제는 조금 부담감을 내려놓고 적당히 즐거운 인생을 사셨으면 하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그러면 방송 이후에 휘성씨는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는걸까요
지난 연말 휘성씨는 전국을 돌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과거에 연인이기도 했던 보컬리스트 거미씨와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장악에 팬들은 열광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거미씨는 화려한 시스루룩을 입고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휘성씨 다시 방송에서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