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은 뛰어난 배경과 고풍스러운 옛집들이 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초록빛이 가득한 곳인데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사람들이 살았던 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
조용하고 아름다운 안동 하회마을입니다.
담벼락에 피어난 주황빛 능소화.
이곳에 가면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핀 많은 꽃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또 마을 집집마다 나있는 골목길 고샅길.
마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니 꼭 걸어보아야 합니다.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인 충효당.
큰 기와집이 나오고, 상민들이 사는 초가집이 줄지어 있습니다.
정말 예전에 살았던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는데요.
마치 조선시대로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초가집 앞마당에는 붉은 고추가 햇볕을 받고 있습니다.
마을의 평안을 비는 삼신당 신목.
이곳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글을 남겨 놓았습니다.
자신의 소망을 담아서 저곳에 달아 놓는건데요.
다녀왔던 자취를 남길 수 있다는 것, 좋은 것 같네요.
평화로운 고향같은 느낌의 곳입니다.
하회마을의 서쪽에 보면 부용대가 있습니다.
부용대에 올라가면 하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요.
하회마을과 부용대를 이어주는 나룻배도 있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부용대에 올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회마을에서 도보 4Km를 가면 병산서원이 있습니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학덕을 위해 세워진 곳인데요.
우리나라 서원 중 풍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낙동강이 감도는 바위를 마주보며 서있는 병산서원.
그 절묘한 경치를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