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주인공 라일리.
아빠 직장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정든 곳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가게 되는데요.
라일리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때 매우 바쁜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라일리 머릿속 세상입니다.
다섯 감정들은 분주해 보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모자란 지금!
그런데 그때 매우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기쁨, 슬픔이라는 감정이 본부를 이탈해 버린 것입니다.
결국 감정 컴트롤 본부에 남은건 버럭, 까칠, 소심.
그들은 기쁨과 슬픔의 자리를 채웁니다.
하지만 그들만으로는 역부족인데요.
그들은 고군분투하며 라일리의 감정을 조절합니다.
기쁨과 슬픔의 이탈로 인해 라일리는 엉망입니다.
그녀으의 감정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녀를 원래대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은 하나!
기쁨과 슬픔을 데려오는 것입니다.
그들이 본부로 돌아와야만 합니다!
머릿속 세상의 터줏대감, 빙봉.
그의 안내를 받는 기쁨과 슬픔입니다.
이제 둘은 감정 컨트롤 본부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렇게 둘은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요.
머릿속 세상 어디든 갈 수 있는 기차를 타봅니다.
상상의 나라에서 무시무시한 강도 만나고,
기억을 가둬 놓는 감옥에도 가게됩니다.
본부로 돌아가는 길은 매우 험난해 보입니다.
기쁨과 슬픔이 무사히 돌아와야 하는데요.
그들은 라일리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