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코즈웨이베이 는 홍콩섬의 유일한 상업지구입니다.
레인크로포드백화점과 타임스퀘어가 가깝고 패션워크라고하는 페터슨스트리트에는
각종 명품상점과 극장이 이어 늘 젊은이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중심건물은 소고백화점으로 저녁11시가 되어야 문을 닫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버터플라이 온 빅토리아 부티크 호텔은 말그대로 부티크 호텔입니다.
객실이 좁다는 거죠 : ) 하지만 비지니스가 아닌 친구나 연인과 함께 하는 여행일경우
가격대비 좋을 것 같아요.
위치상 하버뷰가 아니고 조식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지하철역과 마카오페리 터미널이 가까우며 인터넷이용이 편리한곳입니다.
소호와 롼콰이퐁에서 가까워 늦게까지 놀아도 돌아갈 걱정이 적습니다.
생긴지 얼마되지않아 깔끔하고 소음이 전혀 없다고해도 될 만큼 조용합니다.
호텔직원들이 친절하여 차가 적은 시간 택시까지 잡아준다고해요 : )
후기들을 정리해볼게요 !
1- 공항버스 정류장과 트램 , 지하철들이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 근처 카페 , 맥도날드 , 로컬식당이 있어 호텔에 식당이 없어도 불편함이 없다. 객실이 좁다.
2- 깨끗한 점이 좋다. 객실크기와 화장실이 좁으며 잠만 자기에는 가격대비 좋다. 젊은 여행객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며 좁긴해도 갖출건 다 갖추고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3- 공항과 접근성이 생각보다 좋다. A11 번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거의 호텔 바로 앞에서 타고 내릴 수 있으며 코즈웨이베이 쇼핑몰까지는 걸어서 넉넉잡아 15분이면 충분합니다.
호텔앞에서 트램을 이용하여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어메니티가 잘 구비되어있고 객실청소를 매일매일 잘 해주었다. 치안이 나쁘지 않고 직원들이 친절하며 구룡으로 이동할 때 MTR 도 편하다.
4- 중심가와 가까워 자유여행객에게 적합하긴하지만 부티크호텔인만큼 건물자체가 크지않다.
유아동반에는 적합하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있고 엘리베이터 근처 객실은 소음이 있다.
탄하우역과 3분거리이며 공항버스이용이 편리하다.
위치적으로 좋고 단기간 머물기에는 만족스러운 편 . 객실은 손님이 꽉 차지 않았다면
바로 바꿔준다. 아침엔 바로 앞 공원에서 가벼운 운동이 가능하다.
전반적인 평을 보니 좁다는 말이 많은데 부티크호텔은 모텔이라고 생각하고 가면 되기에
예약시 고려하면 될 것 같고 하버뷰룸이 없어서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치상 코스웨이베이와 공원에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점과 공항버스 , 트램등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지도검색을 할 때 주변 위성사진을 보았는데 밤에 다녀도 위험해보이는 거리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