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우동은 오동통한 우동면에다가 여러가지 채소와, 고기가
함께 들어있어서 한끼 식사도로 든든하죠~^^
따로 재료를 구입하실 필요없이 집에 있는 각종 재료를 활용하면
맛있고 푸짐한 볶음우동을 만들 수 있답니다.
후다닥 만들어서 먹어볼까요^^
재료;
우동면 200g, 돼지고기100g, 양배추, 양파반개, 숙주나물, 피망반개
당근, 실파1대, 가쓰오부시3큰술, 다진마늘반큰술, 생강술 2큰술
소스;
굴소스2큰술, 간장1큰술, 맛술1큰술, 물엿1큰술, 설탕1작은술, 후춧가루약간
돼지고기는 삼겹살 부위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돼지고기삼겹살과 양배추, 당근, 피망, 양파는 도톰하게 채썰고
실파는 송송썰어주세요.
숙주는 깨끗하게 미리 씻어서 물기를 빼두세요.
돼지고기 삼겹살은 생강술을 뿌려서 미리 밑간해두시구요,
우동면은 끓은 물에 넣어서 삶은 뒤에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밑간한 삼겹살과 다진마늘을 함께 넣어 볶아주세요.
삼겹살이 반쯤 익으면 양파,양배추,피망,당근을 넣어서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기때문에 약한불에서
오래 볶을경우 물기가 많이 생길수 있기때문에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셔야해요.
양배추가 투명해지면서 부드러워지면 삶은 면과 소스 재료를 넣어주세요.
우동면과 소스재료를 중간불에서 섞어가며 볶아주시구요,
숙주나물을 넣고 재빨리 볶다가 숙주가 살짝 숨이 죽으면
바로 접시에 담고 그위에 가쓰오부시와 송송 선 실파를 얹어내주세요.
숙주는 너무 익히면 나중에 잔열로 인해서 숨이 죽어
씹는 맛이 없어진답니다. 그래서 숙주를 볶을 때에는
숨만 살짝 죽인 후에 거내야 아삭아삭하게 씹는 맛이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