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수 이상순씨와 얼마 전 결혼한 톱스타 이효리씨가
참한 새색시 자태로 고운 한복을 입고
설날 명절을 맞이해 부엌에서 사과를 깎고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집중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해도 굉장히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결혼생활을 이을 줄 알았던
한국의 톱 디바 이효리씨의 신선하고 참한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한복을 입고 과일을 깎는 해당 사진은
이효리씨가 본인의 트위터에 직접 게재한 사진으로
1월 31일 사진과 함께
"참한 며느리 코스프레 중, 새댁느낌 아니까"
라는 센스넘치는 제목을 올렸습니다
이효리씨가 참한 며느리모습으로 설날에 직접 과일을 깎고
부엌일을 하는 모습도 인상깊지만
이효리씨는 이상순씨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정말 큰 이슈들을 몰았었는데요,
이상순씨를 처음 사귈 때부터 말들이 정말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효리씨는 한국의 비욘세로 불릴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자리에 있는 가요계의 여왕과도 같은 존재였고
이러한 이효리씨에 비해 이상순씨는 유명하지도 않고
언더그라운드에서 올라온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대중들이 이름 석자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가수정도에 불과했거든요
연애때부터 신분과 유명세, 외모에서부터
엄청난 괴리감과 사람들의 의심을 받아왔던 이 커플들은
온갖 루머들을 극복하고 결국 결혼에 골인까지 하면서
국민들에게 축하해야할 마음보다는 충격을 주었었죠
이효리씨가 이상순씨와의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 같습니다
결혼식도 일반 스타들처럼 큰 호텔에서 화려하고성대하게 치루지 않고
제주도에서 작은 결혼식을 치루는 등
허례허식에 치우치지 않고 비용과 부담을 줄인 작은결혼식의 모법이 되기도 하는 등
연애에서 결혼까지 정말 하나하나가 다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결혼 이후에도 사이좋은 모습을 인터넷과 방송에공개하는 등
정말 깨볶는 부러운 커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효리씨와 이상순씨 부부 두분 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