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시즌2에 새 멤버로 합류하는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아빠어디가 시즌 2 첫회부터
안정환씨의 아들 리환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샤랄라한 공주풍 웨딩드레스를 첫만남부터 입고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이와 함께 아빠어디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축국선수 안정환씨의 아들 안리환!
훈훈한 외모가 귀공자포스를 풍기네요 벌써 어린나이에 ㅎㄷㄷ
아빠를 닮아 굉장히 잘생긴 듯
성동일씨는 아빠어디가 시즌 1 에서 맏아들 준이와 함께 출연했었는데
성동일씨가 준이만 데리고 다니는 것을
동생 빈이가내심 속으론서운해했었나봐요
시즌 2에 빈이를 데리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고하니까
"어 아빠도 나 사랑하네" 라고 말했다는......ㅠㅠ
빈아.....ㅠㅠ
어쨌든 말괄량이아가씨 빈이가 아빠어디가 시즌2에서 활약하게 됐다니
아빠어디가 팬으로서도 기쁘고
빈이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한 해가 될것 같네요^^
빈이는 아빠어디가 시즌2 첫방송에
새 친구들과 친해지기위해
안정환씨의 집을 방문하기로 했는데
리환이에게 잘보이고 싶었는지 이것저것 머리끈도 찾아서 주렁주렁 달아보고
엄마한테 드레스입고 가도 되냐고 조르고 그랬답니다
빈이가 성격도 개구진데
평소에도 얌전하지 못하고 물건들 다 깨부순다고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성동일씨는 빈이가 여성스러운 옷을 입은걸 한번도 못봤었나봐요
새하얀 순백의 웨딩드레스같은 드레스를 입고
샤랄라 공주님처럼 등장하니
딸바보 광대 승천하면서 아주 좋아하시던 성동일씨 ㅋㅋㅋㅋ
리환이도 친구가 온다고 하니까
편지와 선물 등 여러가지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들떠서 소파에서 뛰어다니고 좋아했는데
막상 빈이가 도착하자마자
쉬쉬쉬쉬쉬쉬쉬쉬! 하면서
쉬타령을 하며
첫만남부터 인사도 하는둥마는둥 쌩~ 하고 급하게 화장실로 뛰쳐가니까
좀 멍~해 하더라구요 ㅋㅋㅋ
둘다 귀여워
리환아, 빈이 마음에 드니 ㅋㅋㅋㅋㅋㅋㅋ
곧 빈이의 왈가닥 매력에 빠질것이야
아빠어디가 시즌1에서 후와 지아커플이 있었다면
이번 시즌2에선 왠지 리환이 빈이 커플이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부터 본격 오지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아빠어디가2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