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동백꽃 아니나요 동백꽃은 우리나라 남부와 일본, 중국에도
자생하는 진달래목 차나무과 동백나무에 속하는 상록교목인데요
다 자라면 6m~9m까지 자란다고 해요. 저 잎좀 보세요 윤기가
촤르르 흐르고 단단하고 대개 붉거나 희고 꽃밥은 노란색이에요.
잎이 진짜 진분홍색이고 이쁘죠 저는 동백꽃은 별로 못봤어요.
여러 동백꽃이 만개한 모습이 보이시나요 저는 왜 한번도 저렇게
이쁜 동백꽃을 보지 못했을까요 저런 연분홍색의 동백꽃을 보니
여리여리하고 너무나 여성스러운 꽃이네요. 꽃 자체가 수려하고
겨울에만 피어서 아열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분재로 많이 심어진다고 하고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이건 겨울에 눈에 폭 쌓인 동백꽃이에요ㅋㅋ귀엽죠 겨울에도
어떻게 저렇게 이쁘나요.. 눈 속에 붉은 동백꽃이 펴있으니 고고하고
순결함을 상징 하는 것 같기도하고 너무 아름답네요~ 겨울에 피는
꽃은 별로 없다보니까 옛날부터 동백꽃은 많은 문학이나 그림에 등장
했는데 주로 눈덮인 동백꽃이나 이런쪽으로 많이 눈과 그려졌다고 해요.
마치 연분홍색의 장미같은 동백꽃인데 수수하고 고고하네요.
동백꽃은 전라남도 여수가 유명하다는데 여수 시내의 가로수가 다
동백나무라고 하네요. 저도 나중에 국내 여행갈 때 여수로 한번
가봐야겠어요. 시내에 가면 동백꽃으로 이루어진 가로수를 거닐 수
있을까요 동백꽃은 피는 시기가 다른꽃에 비해 매우 늦은편이에요.
아직 덜 핀 동백꽃이지만 이뻐요. 부산광역시나 군산시는 동백꽃을
상징으로 하는데 부산시에는 아예 동백섬이라는 섬도 있다고 해요.
동백섬은 동백꽃으로 꽉 찬 섬일까요
어떤 곳인지 새삼 궁금해지는데요~ 동백꽃은 해안가에서 잘 피는데
서쪽으로 대청도 동쪽으로는 울릉도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또 동백꽃은
전라남도의 도화이기도 해요.
새빨간 동백꽃은 예로부터 많은 문인들과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왔다고 하는데요 동백꽃이 아무래도 피는 시기도 늦고 겨울에
종종 피고 하니 대체로 눈에 쌓인 동백꽃이 많아요. 그리고 동백꽃은
또 안에 꿀이 매우 많아서 사람이 직접 빨아 먹어도 될 정도라네요.
그리고 동백꽃은 새가 수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조매화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