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의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모리와 관련해서 글을 쓸건데요
그는 자신의 친구의 딸인 미라이짱을 너무 귀여워해 친구가 살고 있는 곳에 매달 찾아가
1주일씩 머물면서 미라이짱의 사진을 찍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1년간 모은 사진들을 묶어 사진집을 냈는데, 바로 그 해의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하네요~
미라이짱은 뭔가 사람이라기보다는 일본인형같이 생겼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필름카메라 특유의 색감도 마음에드네요
겨울에 찍은 사진 같네요 빨간 기모노를 미라이짱이 입고 있는데요
노란장화, 빨간 기모노, 빨간 우산 뭔가 알록달록하면서 참 화사하네요
미라이짱이 뭘 보고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되게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눈이 상당히 온 것 같은데 되게 부럽네요 ㅠㅠ 제가 사는 곳은 눈이 잘 안오는 곳이라서요..
아 그리고 '미라이'는 본명은 아니고 코모리가 붙여준 애칭이라고 합니다 미래라는 뜻이라고 해요
회전목마 사이의 미니 오토바이를 타고있는 미라이짱입니다
정확히는 미니 오토바이인지 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편의상 미니 오토바이라고
부르도록 할게요 놀이공원 같아 보이는데 파란색 모자를 쓰고 있는 게 정말 귀엽네요
미라이짱의 사진들을 보면 대부분 인상을 쓰고 있는데 그래서 더욱 인상 깊은 것 같기도 해요
이 사진집이 2006년에 나왔는데, 최근의 미라이짱 사진을 보니까 되게 많이 컸더라구요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미라이짱입니다 빨간 니트에 빨간 조끼가
인상깊네요 미라이짱의 사진들을 보면 유난히 빨간 옷을 많이 입고 있는 것 같아요
빵위에 생크림과 딸기로 코디를 하고 있는데 되게 맛있어 보이네요ㅠㅠ
근데 일본의 케이크는 네모모양인가보네요 되게 신기해요
미라이짱이 만들어주는 케이크는 무슨 맛일지 먹어 보고 싶네요~
떡을 먹는 미라이짱입니다 미라이짱이 웃고 있는 드문 사진이네요
활짝 웃으니까 정말 귀여운데 ㅠㅠ 그래도 인상쓰고 있는 미라이짱도 귀여워요
노란색 체크무늬 겉옷을 입고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사진이 정말 산뜻하네요
그릇에 받쳐놓고 떡을 먹고 있는데 무슨 떡인지 궁금하네요 가래떡같아 보이는데..
뭘 먹고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활짝 웃고 있으니까 되게 좋아요
봄에 찍은 사진 같네요 역시 빨간색 원피스에 빨간 장화를 신고 있네요
미라이짱은 빨간색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사과머리를 하고 눈을 감고 있는데 천진난만한 개구장이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봄날 분위기가 나는 배경도 좋고 나무위에 올라가 있는
미라이짱도 정말 좋아요 ㅠㅠ 아끼는 사진입니다
오늘은 미라이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되게 흥미를 느껴서 사진집을 따로 사서 볼까
생각도 하구 있어요..ㅎㅎ 미라이짱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