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개봉을 해서 아주
핫하게 떠올랐던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 당시 시절에 관객수는 어마어마
하였구요 ~ 또한 이준기 씨가
확 뜨는 계기가 되었지요
왕의 남자의 주인공 장생과
공길은 광대입니다. 전국을
떠돌며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웃음 그리고 음악과 춤을 선사
하는 광대이죠
시대는 바로 조선시대입니다.
왕은 연산군이구요 ~ 다들 알다
시피 연산군의 성격은 날카롭고
사람들을 많이 죽였잖아요 ~
주인공들 몸을 사려야 할 것 같은데요
극 중의 광대인 공길은 남자지만
상당히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길과 장생이 큰 놀이판을 위해
한양을 찾고 판을 하다가 연산군의
애첩 녹수를 희롱한 죄로 의금부로 끌려가는데요
왕을 웃겨 보겠다고 장생과 광대
들이 문초에 시달리면서 판을
벌이려고 하지만 왕의 앞에서는
속수 무책, 벌벌 떨고 맙니다.
하지만 공길은 왕을 웃기는데 성공하지요
질투와 질투 속에서 이어지는
스토리. 그리고 희생들. 생각
보다 왕의 남자는 깊고 재미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네요
이상으로 왕의남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