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모태 솔로 주인공 (돔놀 글리슨)이 성인이 되는 날 아버지에게 놀라운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바로 집안 대대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인데요.
이로서 시간여행자의 이야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는 시간여행으로 사랑을 하고 싶다고 선택합니다.
바로 예쁜 여자친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녀에게 하는 실수들 , 어설픈 순간들.
그는 모두 시간을 되돌려서 완벽한 순간으로 만들어 냅니다.
그녀 역시 자신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그녀이기에 이 영화에 정말 잘 어울리는 캐스팅 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갈수록 힘들어집니다.
주변 상황들이 그가 시간을 되돌린 것 때문에 미묘하게 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행복과 가족 사이에 너무도 엇갈리는 그.
이 영화의 또 하나의 가슴 아픈 점은 바로 아버지입니다.
그는 과거에서 가정을 선택해서 결국 아버지를 잃게 됩니다.
그녀를 선택하고 그녀를 사랑하고 그래서 더욱 예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순간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그가 선택한 단어들, 선택한 순간들이 결국 평생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우리에게 늘 언제나 최선을 다해 살것을 가르쳐주는 영화입니다.
아마 우리에게는 시간을 돌이킬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겠죠.
너무도 사랑스러웠던 장면. 두 사람의 잘 어울리는 장면ㄷ들입니다.
아빠와 아들이 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영화를 해석하는 건 사랑뿐만이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도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도 나와 있습니다.
완벽하게 사랑이 느껴지는 영화! 어바웃 타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