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작은 방 안에 있는 그녀.
그녀는 두 모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데요.
"아기가 태어나면 어떻게 돼"
아기를 가진 소녀는 남자친구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갇혀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소녀가 의지할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엄마가 키울테니 너는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
엄마는 어린 소녀를 안심시킵니다.
"좋은 생각만해.."
소녀는 자신의 삶에 들어온 낯선 여자가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소녀의 연인인 소년이 나타납니다.
그동안 나타나지 않던 그가 왜 갑자기 나타난 걸까요
이 사건의 엄마와 여자의 비밀스러운 거래가 밝혀집니다.
엄마와 여자의 거래를 목격한 소녀.
소녀는 두 사람의 계획을 듣고 진실을 알게 되는데요.
이들의 계획은 복잡해집니다.
충돌하는 세 여인의 감정.
그 모든 것을 둘러싸고 있는 매우 비밀스러운 이야기.
그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더욱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사실 그들의 비밀은 바로 입양입니다.
소녀의 어머니가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입양 보내는 것에 동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계획은 쉽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어려워 가는 세 여인.
소녀는 자신의 아이를 지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