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인기 리얼버라이티 진짜사나이에서
군대에서의 거칠고 힘든 훈련모습을 보여주며
사나이들만이 알 수 있는 동료애와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
진짜 사나이 장혁 씨가
무릎팍도사에서 군 기피 당시 상황을 해명했습니다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박형식, 샘 해밍턴과 함께
군대에 입대해 한국군대의 모든 것과 대한민국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
남자들끼리 뒹굴고 구르며 훈련속에서 다지는 우정이 무엇인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훈훈한 용기와 땀으로 전하는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주고 있는 장혁씨가
한때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병역비리를 저질렀다니
새삼 충격입니다
장혁씨는 동료배우 송승헌, 한재석씨와 함께
신체검사에서 소변에 약물을 투여하거나 피를 섞은 것으로 의혹에 올라
병역기피 연예인으로 국민들의 분노르 산 후 병역비리가 탄로나자
곧바로 공개사과를 한 뒤 군에입대했습니다
당시 유승준씨를 입국금지시킬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병역비리는 굉자이 큰 이슈였습니다
미국에서 강제입국금지당한데다 미 시민권자의 신분으로
군에 가고싶어도 갈 수 없었던 유승준씨와 달리
장혁 씨를 비롯한 다른 연예인들은 공식사과를 하고 군에 억지로 입대하다시피 해
국민들의 공분을 샀어도 뒤늦게 뉘우치고 태도를 바꿨다는 점에서
서서히 병역기피 사건이 잊혀지면서 다시 국민배우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무릎팍도사에서 장혁 씨는 당시 사건을 회상하면서
"태어나면서 가장 병x 같았다" 며
그 시절 철없던 자신을 경멸하는 듯한 다소 거친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때 고개를 숙인 모습이 방송에 생방송 노출되었는데
화면을 보셨을 부모님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말하며
그때의 비겁했던 자신의 태도를 완전히 뉘우치는 듯한 말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잔하게 만들었습니다
진짜사나이에서 다시 군대에 가
거칠고 고된 훈련을 감당하며 "진짜"사나이가 된 장혁씨는
본업인 배우에 충실하기 위해 영화촬영 스케줄로 진짜사나이에서 하차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함께 하차설이 돌았던 박형식 씨는 잔류하기로 결정됐고
장혁씨 후임으로 천정명씨가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과거엔 철없는 행동으로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지만
곧바로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군대에 입대하는 힘든 선택을 하며
연기자로서도 충실히 임하는 배우 장혁씨,
앞으로 진짜사나이에서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더 멋져진 진짜사나이로서의 모습, 방송에서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