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우 류시원씨와 탤런트 출신 아내 조수인씨의
법적 공방이 지루한 기간을 넘어
그 도가 갈 데까지 갔다는 비난을 받으며
서로 간 한치의 양보나 물러섬도 없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완벽할 것만 같았던 이 부부에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걸까요
배우 류시원씨와 조수인씨는 2010년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습니다
나이가 서른이 넘도록 장가를 가지 않았던 류시원씨가 첫눈에 반했다는 미모의 조수인씨는
결혼 당시 무용과를 졸업한 일반인이라고 알려졌으나
드라마 '황진이' 등 여러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여배우임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명문가 집안출신 한류스타 류시원씨와 무명의 조수인씨의 결혼은
현대판 신데렐라스토리로 주목을 받으며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의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받았고
결혼 후 예쁜 딸과 함께 '스타 인생극장' 이라는 다큐멘터리에도 출연,
다정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파경설이 돌았고
이혼사유는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류시원씨의 위험한 카레이싱 활동, 아내 조수인씨 과거 조폭 스폰설,
류시원씨 외도설, 숨겨진 친자설, 조수인씨의 가출설 등
해괴한 루머들만 퍼져있는 상태입니다
언론을 통해 정확히 밝혀진 것들로는
류시원씨가 부인 조수인씨를 폭행했다는 것과
아내 조수인씨에 대한 막말이 녹음된 파일을 부인 조수인씨가 보유,
이 증거자료들을 토대로 양육권을 놓고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두 사람은 별거에 들어갔으며
본인들의 SNS를 통해 서로의 억울한 심경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2014년 1월 18일, 배우 류시원씨는 자신의 SNS에 딸의 네번째 생일을 축하해주는 글을 올리며
딸이 너무너무 보고싶지만 사진조차 보지도 못한다는 괴로움을 토로,
자식과 떨어져 살아야만 하는 아버지의 슬픔을 적어
네티즌들로부터 동정어린 시선 혹은 자업자득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양측의 이혼소송은 아직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년 초엔 부인 조수인씨에 대한은밀 부위의시술에 대한 언론기사가 터지기도 해
네티즌들로부터 '이렇게 추한 이혼소송은 처음 본다' 는 질타를 받아
연예인들의 진흙탕 이혼소송의 끝을 보여주는 듯 하기도 했습니다
가정사에 얽힌 문제인 만큼 하루빨리 이혼소송이좋은 쪽으로 마무리지어지길 바라고
류시원씨도 마음껏 사랑하는 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