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책 한권 소개해드릴까해요.
한 열번은 읽었던 책인것같아요.
이상하게 마음에 와닿고 분위기도 마음에 드는책이라서
읽고 또 읽어도 재미있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런책 하나쯤은 있으시죠
저에게 그런책은 바로
사랑후에오는것들 이라는 책이에요.
어떤책인지 궁금하시죠
리뷰 포스팅 함께해요
쨘 바로 이책이에요. 사랑후에 오는것들.
표지만 봐도 책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실수있는책이죠
한국인여자 홍과, 일본인남자 준고,
두사람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다시 또 사랑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에요
그리고 제가 읽은건 여자인 홍의 시점에서
홍의마음 그리고 홍의시선으로 쓴 공지영씨의 버전이고
츠지히토나리가 쓴 버전은 준고의 시선으로 쓰여진 편이랍니다.
그래서 두권다 읽는게 이해하기가 쉽답니다.
저는 두권다 읽었는데 두권다 읽으니까 어느정도 남녀의 입장이
대변이 되는게 뭔가 이해라는게 되더라구용.
생각지도 못한 속마음이 있기도 하구나 하는 생각도들구요.
저는 공지영 작가의 작품을 좋아해요.
기사에 정치관련해서 많이 오르락내리락 하긴했지만
작품에서는 그런면이 나타나지 않으니까요
그 작품 그자체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둘은 사랑에 빠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또 이별을
맞이하지만 그 과정에서 느끼는 남자와 여자의 시선이
정말 틀리더라구요.
이해도 틀리고.
이 책은 그런입장을 아주 세부적이고 세세하게
잘나타내고 현실적으로 잘 써놓은것같았어요.
신뢰와 공감이있는 두작가 였기에
이런 멋진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딱히 특별한 내용이있거나 신선한 소재가 있는건아니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수있는 사랑과 이별이야기이고
그과정에서 서로의 속내를 나타내놓은것뿐인데 너무공감가구
책에서 계절의 냄새가 난다고 느낀건 처음이었어요
추천해드리는 책입니다
많이들 읽어보시구
공감갈수 있는부분들
많이 공감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