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의 양식을 쌓는일을 몇일전부터 시행하고있는1人입니다 ^^

추천도서, 죽음이란 무엇인가
야침차게 첫장을 펼쳤다가
상당한 기간을 읽게된 "죽음이란 무엇인가" 입니다.
진짜 꼭꼭 싶어먹듯 읽은 책인데요.
지루하다고 내려놓으면 후회할 만한 책이에요.

핵심은 뒤에 있지만 앞부분을 읽지 않으면
그냥 그저 그런 혹은
자주 듣던 다 아는 내용의 책밖에는 되지 않기 때문에
지루하더라도 꼭 처음부터 읽어보시기를 바래요.
많은 심리적변화가 나타나는책이예요

30대가 지난 분들에게는 이책을 읽어도 어쩌면 도리킬 수 없어서
속앓이만 하실 수 도 있기 때문에
30살이 되기전 혹은 초반에 읽으시면 너무 좋을꺼 같네요.

뭔소리야 하다가도 아 그렇지 또 뭔소리야 하다가
아 그렇지를 반복하게 만든 책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약간 죽음이란 무엇인가의 스포를 하자면 시작은 죽음 이후의
삶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나갑니다
제목부터 의아해지는 내용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육체는 분명히 죽어서 없어지기 때문에 죽음 이후의 삶이란
영혼을 뜻하는데 그렇다면 영혼은 있는지 사유를 합니다.
그리고 육체 또한 이론상으로는 다시 기억을 살려서 계속
살아갈수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생각도 해보죠.
리고 무한한 삶에 대한 회의적인 내용과 살아있는 것과
단순한 존재하는 것에 대한 성찰 그리고 죽음을 왜 두려워하는 것인가에
대한 사유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사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한 가 등의 내용이에요.
책의 내용을 다 알려드린 것 같지만 사실 하나도 알려드린게 없습니다.

단순히 죽음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에게 죽음이 가져다 주는 의미와
죽음이라는 사건에대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데요.
그것도 서로 대립되는 관점을 알려주고 그 관점들에 대해
또 다시 세부적으로 들어가 하나씩 하나씩 알려주면서
또 다시 다른 관점을 알려주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하긴,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무려 17년동안 강연을 했다면
온갖 관점에 대해서는 전부 알아보고

생각해보고이야기해보지않겟나 싶네요

왜 이렇게 길고 길게 설명을 끊임없이
하고 있나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어 준대요.
쉽게 얘기해서 했던말또하고또하고 또하고 반복인데

자신이 한 이야기에 대해 계속해서 되돌이표를 보는 것과
같이 다시 이야기하고 반복해서 또 이야기하면서 약간 약간씩 말을
변경해 가며 죽음에 대한 여러 관점을 사람들에게 제시하고 생각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그것은 책을 읽으면서 철학적 논리로 한걸음 한걸음 따라가야만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 되거든요.
여려울수도있고 읽기 힘들수도 있는책이지만

깨달음과 진정한 힐링을 원하시는분이라면
꼭 읽어보고 느껴봐야 할 책인거 같네요
이책을 읽어보신 분들이 과연 몇있을까 싶으네요^^
30대추천도서 죽음이란 무엇인가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