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추천해드릴 책은 소설입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라는
책인데요
책 표지부터 아주 유쾌한 소설책이랍니다.
아주인상깊은 책!
포스팅 함께해요^^
이 소설책의 줄거리는
제목처럼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일대기랍니다.
이 노인네가 보통 사람이 아니거든요. ^^
표지처럼 이런 100세 노인을 상상하면서 읽으면..
후반으로 갈수록 정말 빵빵 터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
유쾌하고 긍정적인 100세 노인 "알란"
할아버지 이름이랍니다
알란은 100세 생일날 요양원을 뛰쳐나가게 됩니다.
그냥 술도 마시고 싶고..
이렇게 100세 생일을 맞고 싶지는 않은 마음에 즉흥적으로..
그렇게 의도하지 않은 여행이 시작되면서,
그 동안 알란의 일생이 오버랩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책을 읽으면 알란이란 영감의
인생이 참 파란만장 한데요..
"참, 인생 재밌게 사는구나.. 사는 것처럼 살았네.."
이런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
그런데 실제 그의 인생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결코 다복하지 않은 인생인데요..
실로 눈물 겹다고 할 수도 있는..
알란만의 전전긍긍하지 않는 인생철학과 긍정성이 발현되어
그저 먹을 것과 잘 곳, 술만 한잔 있다면 ^^
나머지는 대수롭지 않은 그런 사고의 소유자인지라..
그의 인생이 너무나 유쾌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한번 살다가는 인생
돈을 많이 번다고 하루에 5끼씩 먹으면서 사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먹을 것과 잘 곳이 있고 술 한잔 마실 수 있다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런 인생도 멋진 것 같아요. ^^
다만,우리에게는 알란같은 비범한 용기가 없다는 점
그래서 우리 인생은 조금 평범해지는 것 같네요.
혼란한 사회속 우리생활
조금은 쉬어가는 쉼터가 필요
하지 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