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 총성이 울려퍼집니다.
6.25전쟁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 땅에서 벌어졌던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곳.
바로 용산의 전쟁기념관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굉장히 웅장해 보이는데요.
이곳에 가면 역사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용산 전쟁기념관의 전경입니다.
정문에는 거대한 탑과 호국군상이 관람객들을 반깁니다.
전쟁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린 아이의 표정까지 매우 생생해 보입니다.
넓은 광장을 지나면 전쟁기념관 내부로 들어갑니다.
이곳은 전쟁기념관 관람의 시작점인데요.
문화해설사가 있어서 그 시간대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보통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2차례 합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면 더욱 알찬 관람이 됩니다.
굉장히 실감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밀려오는 북한군을 막기 위해 한강 철교를 폭파하는데요.
또 우리 군이 전쟁 당시 썼던 무기들도 있습니다.
발굴 현장을 재현해 놓기도 했습니다.
정말 전쟁 현장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우리 나라는 서울을 되찾았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열강들의 반대에 불구하고 명령합니다.
통일을 향한 염원을 품고 북진을 하게 되는데요.
북진을 시작한 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 된 이유입니다.
전쟁 막바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산봉우리 하나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하는데요.
백마고지 전투 장면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또 인천상륙작전 4D체험관도 있습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인기가 굉장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