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조성한 능사.
사비궁 우측에 자리해 있습니다.
백제 위덕왕 14년에 창건한 사찰인데요.
능사에 복원해놓은 향로각도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백제금동대향로 제작 과정을 보여줍니다.
백제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생활문화마을입니다.
사비궁 서쪽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백제시대 귀족과 서민들의 가옥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서민들이 살았던 주택이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모양은 비슷한데 각각의 집마다 테마가 있습니다.
위례성 서민들이 생활한 움막입니다.
생활문화마을을 지켜보느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곳에 모형을 놔둔 모습인데요.
'화려하지만 사치하지 않고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다.'
백제의 문화는 이때부터 시작된 듯합니다.
또 검은 커튼이 드리워진 위례궁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주 큰 멀티스크린이 보이는데요.
이곳에서 백제 초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놓은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감상하는 재미도 잇습니다.
궁남지는 선화공주에게 반한 서동이 서동요를 지어 불러
선화공주와 결혼 한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서동은 백제 30대 왕인 무왕의 아명입니다.
궁남지에는 아름다운 홍련이 피어 있습니다.
인공연못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