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속자들은
김우빈과 이민호의 비주얼로
꽉 채운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좀 유치한 내용일 수 있지만
재미있게 풀어낸 드라마랍니다.
여주인공인 박신혜는
사회배려자전형으로 제국고에 입학합니다.
그곳은 돈으로 철저하게 계급을
나누는 곳이기 때문에 가정부딸인
박신헤가 살아남기 힘든 곳이죠.
박신혜의 어머니는 이민호의 집에서
가정부일을 하고있고
이민호와 김우빈은 박신혜를 두고
삼각로맨스에 돌입하는데요!
박신혜를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지켜내려는모습이 라이벌이면서도
동지처럼 느껴지는 따뜻한 드라마였습니다.
실제로 저런 학교는없겠지만
사회적 약자가 사회에서 격는
어려움을 대변한 드라마인 것 같아요.
어찌보면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김우빈과 이민호가 박신혜를 통해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끼는 방법을
하나 둘 배워가면서 성장해가는
모습도 교훈을 주는 드라마랍니다.
김우빈과 이민호가 고등학생을
연기하기에는 나이가 좀 많은 걸로아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은 비주얼들이라서
몰입도가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