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PD 시험을 본 호찬.
그는 설레여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인턴사원으로 입사를 하게 됩니다.
그곳은 공공기관 '한국콘텐츠세터'인데요.
그곳은 곧 지방으로 이전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의 일은 인턴사원같지 않게 넘쳐납니다.
정사원 못지 않게 많은 일을 맡게 되는데요.
그는 주말등산까지 동행하게 됩니다.
그렇게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던 호찬.
그는 슬슬 회사에서 인정받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TO가 생겨서 직원채용공고가 뜹니다.
많은 이들이 호찬을 밀어주는데요.
그래서 호찬도 직원채용에 응시를 하게 됩니다.
사무실 직원들은 이미 호찬이 당연히 될 거리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호찬도 당연히 될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호찬은 PD시험자료를 모두 여자친구에게 줍니다.
그리고 안정된 직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이사한 일이 일어납니다.
빽으로 어떤 여직원이 입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노조지부장은 인수 인계를 말릴거라고 호찬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원들도 그를 따가운 시선으로 보기를 바라게 되는데요.
그러나 호찬의 말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신입은 놀라운 친화력을 가진 여자입니다.
그녀는 사무실 분위기를 이끌면서 호찬이 인턴인 것을더욱 느껴지게 하는데요.
그리고 그녀는 더한 일도 서슴치 않습니다.
중요한 프리제테이션을 망친 그녀.
그것을 호찬에서 그대로 덮어 씌웁니다.
그 후로 사무실은 풍비박산이 나고 신입은 퇴사를 하게 됩니다.
결국 호찬에게 부장이 정규직을 제안하게 되는데..
10분 만에 호찬의 운명이 결정되어야 하는데 그는 무엇을 선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