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프랑스의 목양견
보스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양견이란 가축을 이동시키고
무리로 부터 이탈하지 못하도록 하며
야수로부터 보호하는 견종을 말합니다.
보스롱이 그러한 목양견 중 하나입니다.
보스롱은 베르제 드 보스 또는 뷰세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6세기 이전부터는 멧돼지
를 사냥하거나 가축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육
하였고, 전투견.구조견.심부름개로 쓰였다고 합니다.
현재 보스롱은 프랑스에서 양치기개나
경찰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스롱은 모집이 커서 강인한 느낌을 줍니다.
보스롱의 털은 이중모인데,뻣뻣하고 긴 겉털과
부드럽고 촘촘한 속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털빛은 검정색 바탕에 황갈색 또는 회색
얼룩무늬가 있습니다.
보스롱은 몸집도 크지만 몸의 색이 검은색
이라 더 강해보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보스롱의 성격은 그렇지 않을 지도 모르죠^^
보스롱의 성격은 침착하면서도 대담하고
매우 영리합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헌신적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립니다.
깊은 충성심때문에 새 주인에게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보스롱은 성장이 빨라 생후 10개월이면
성견으로 자라므로 공동생활을 위한
훈련도 필요로 합니다.
보스롱은 털의 손질도 필요로 하므로
주인분께서 신경 써주셔야하겠습니다.
보스롱은 활동적이라 집안에서 키우시는 것보단
실외에서 키우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