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별자리는
웃기고 어이없는 별자리라고 생객하는데요~ㅎㅎ
바로 컵자리 관한 이야기입니다.
컵자리 하며 생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컵자리는 5월 경에 관측이 가능 한 별자리인데요.
바다뱀자리와 사자자리, 처녀자리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별자리인 컵자리.
이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들도 많지만 저는
그 중에서 제일 재밌기도하고, 어리석은
까마귀와 관련 된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온 이야기로는 아폴론이 까마귀, 물뱀, 물컵을
하늘로 던져버린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까마귀, 물뱀, 물컵자리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많이 알려지기도 한 이야기인데요~
어느 날 태양의 신인 아폴론이 샘물을 마시기 위해서
자신이 키우고 있던 까마귀에게 물을떠오라는
심부름을 시킨적이 있었는데요.
물컵을 물고 물을 떠오는 심부름을 하던 도중
까마귀는 탐스러운 열매가 매달린 무화과 나무를 발견하게되는데요~
까마귀는 맛있어 보이는 무화과 열매는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열매가 맛있게 익기를 기다렸다가 잘 익은 무화과 열매는 먹어버렸는데요.
정신없이 먹던 와중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다는 것을 알고
까마귀는 묘책을 마련하게 되는데요~
까마귀가 심부름을 하고 돌아오던 중
물뱀을 만나 물뱀과 싸우다가 늦었다는 거짓말을 하기위해
까마귀는 물뱀을 잡아서 아폴론에게 돌아왔는데요~
하지만, 아폴론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끌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까마귀와 물뱀, 물컵을 모두 하늘로 던져버렸는데요~
그렇게 해서 하늘에 까마귀자리, 물뱀자리, 물컵자리가 생겨났다고합니다.
별자리가 되어 꼼짝도 할 수 없는 까마귀는
자신이 목이 말라도 바로 옆에 있는 컵을 두고도
갈증을 풀 수없었다고 하네요~ㅎㅎ
어리석은 까마귀의 거짓말로 인해서
밤하늘에는 3개의 별자리가 뜨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