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대가 되어서 자주 보지 못하는 간식들 입니다.
예전에는 학교 마치면 매일 볼 수 있었는데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학교앞 문구점에 많이 있었는데
대학교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풍경이죠!
너무 그리운 간식들 그 추억속으로 들어가 볼까해요~~^^
저희 어머니도 엄청 좋아했던 제품이예요.
오렌지맛과 포도맛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이빨이 빠질뻔 한 기억이 있긴합니다.. 너무 달콤하지만 먹기 힘든 제품이죠!
겨울에는 더군다나 딱딱하게 굳어서 깨먹기가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ㅋㅋ
여름에는 너무 늘어져서..치아에 붙어서 불편했던 제품입니다!
엄마한테 불량식품 안 사먹었다고 거짓말 할 수 없게 만드는 제품이었죠.
먹으면 혓바닥이 숨길 수 없을 정도로 파래집니다.
그 땐 그게 뭐가 그렇게 신기하고 좋던지 친구들이랑 서로 혓바닥 보여주고 그랬었죠.
이거 말고 함께 팔던 맥주 사탕도 엄청 맛있었죠!
집에가는 길에 꼭 하나씩 물고 갔던 사탕입니다.
차가움과 뜨거움 딱 중간에 있어야 너무 맛있는 콜라맛 제리예요!
옛날엔 거의 모든 제품이 백원이었는데 요새는 200원하더라구요.
모르고 안 먹었다가 책가방에 두면 다음날 녹아서 하나가 되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콜라맛은 크게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생각 나는 제품 5위 안에 드는 것 같네요.^^
이름이 신호등인줄 알았는데 네거리 였네요!
가장 즐겨먹던 사탕이었죠. 막대가 없어서 먹기 편했어요.
저는 파란색을 제일 좋아해서 제일 마지막에 먹었었어요.
이 제품은 우리집 앞 슈퍼에도 아직까지 파는 제품이예요!
학교 앞이 아니라 슈퍼에도 있던 제품이었죠^^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 제품입니다.
테이프처럼 떼먹는게 엄청 신기했죠.
테이프 껌도 있었는데 맛도 세가지 색깔별로 맛이 다 달랐어요.
한번에 다 먹을 수 없는게 늘 아쉬웠던 제품이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떼 먹는 친구들이랑 나눠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너무너무 좋아하는 제품이예요.
지금은 편의점에도 꼭 있죠!^^
가격이 300원이던데 예전엔 100원이었는데 많이 올랐네요.
빨간색도 맛있지만 파란색도 너무 달콤한 초콜릿이예요.
이거는 이제 너무 자주 볼 수 있어서 그 시절 불량식품이 안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도 여전히 즐겨먹는 간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