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조선시대의 장애인에 대한 정책이 어땠는지에 대한 것인데요.
저도 조선시대의 장애인 정책에 대해선 잘 몰랐었지만 책을 읽고 알게 되어 너무 놀라운
사실들이 많아서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았는데요~ㅎㅎ 그 당시 장애인 정책에 대해 궁금해서
더 찾아봤는데 지금보다 훨씬 낫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 장애인 정책도 말이 많은데 과연 조선시대 때의 장애인 정책은 과연 어땠을까요
조선 시대는 신분 사회였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장애인에 대한 정책들도
폐쇄적이고 배제적이라고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신분제 사회 속에서 신분의 이동이 절대
자유롭지가 않은 현실이었는데요. 하지만, 그 어떤 것 보다도 장애인에 대한
대우와 정책만큼은 그 어느 사회보다도 진보적이고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고대 그리스나 유럽에서도 시행하지 못했었던 일들을
과거 조선에서는 당연하게 시행되고 있었다는 사실.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진짜하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았어요.
조선시대에 이랬다니..하는ㅎㅎ 고대 그리스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책이 어땠을까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장애아를 양육하지 못하도록 법을 제정시키라고 했으며,
플라톤은 장애아를 사회에서 격리시켜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고대 그리스의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었고,
서양에서도 장애인은 신에게 버림을 받은 사람이라며 고문과 사형을 집행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렇다면 조선 시대의 사회는 어땠을까요
신분 사회였지만 장애인에 대한 정책 만큼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확연히 달랐던 조선인데요.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장애를 질병 중에 하나라고 여긴 조선시대는 왕들은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시켰는데요.
장애인과 그 부양자는 부역과 잡역을 면제시키고,
장애인을 정성컷 보살 핀 가족에게는 표창제도를 실시하였으며.
장애인을 학대하는 자에게는 가중처벌을 내리는 등
장애인을 천시했던 서양과는 달리 선진적인 복지정책을 펼쳤습니다.
특히, 장애인의 자립을 중요하게 여겼던 조선은 장애인을 위한 전문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은 신분에 상관없이 능력 위주의 채용을 하며,
시작장애인을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단체인 통명시를 설립하였으며
국가 공식 행사에도 참여를 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던 조선이었습니다.
그 결과 척추장애인이 었던 허조, 간질장애인이었던 권균, 지체장애인이었던 심희수,
청각장애인 이덕수 등은 역사를 빛낸 인물 가운데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에 장애인은 단지 몸이 불편한 사람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같은 사람으로 평등하게 대했었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되고 보니 지금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지금보다 과거의 정책이 더 좋을 수가 있는지.
장애인에 대한 정책 만은 조선시대가 훨씬 나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고 굉장히 놀랍고 감동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다른 분들도 저랑 같은 생각이었으면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