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하시면, 책 정보에 나온답니다
일본어로 되 원서를 번역한 책이구요
2004년 02월 16일에 출판된 책이네요^^
책 끝에 남겨진 기타가와 에리코의 말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사실을 이 소설에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지탱해 주는 건,
떨어져 있어도 헤어져 있어도 바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기타가와 에리코
이 소설은 기무라 다쿠야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제작 되어,
일본방송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다고 해요
저자 기타가와 에리코(北川悅吏子)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만큼 섬세한 러브스토리와 특유의 감성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기타가와 에리코(北川悅吏子)의 대표작으로는,
장편소설로는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2002), 『러브 스토리』(2001), 『뷰티플 라이프』(2000)등과
소설집 『기묘한 이야기』(2003), 『차가운 비』(1999),
에세이 『연애의 신』(2002),『사랑에 대하여』(2003) 등이 있다.
지금까지 20여개의 소설이 발표 되었는데,
그 작품들이 거의 드라마로 제작 될 정도로 훌륭한 작가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드라마로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미처 찾아 읽지는 못했다.
그러나, 며칠 전 기차를 타러 역에 들렀을 때..
다온도서관이라는 책장에 꽂힌 이 책을 발견했다.
'뷰티플 라이프'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았겠지만,
나는 아직 보지 않았다.
오히려 책을 먼저 드라마를 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뭐든지, 원작이 더 재미 있는 법!
그리고 먼저 만들어진 것도 드라마가 아니라이 책이니까.
이 책을 읽고나서 새삼느끼는 것은..
'나도 이 책 처럼 사랑을 할 수 있을까...'였다
기타가와 에리코가 그린 이런 사랑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은 운명인지,
아니면 내가 만들어 온 것인지
사랑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그리고 한번 더 이 책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
드라마를 꼭 봐야겠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