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책은 도끼다의 저자이자 광고인이고 한 박웅현작가의 책인
여덟단어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인데요. 이런 장르의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이 책은 읽고 느끼는게 많아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책 제목 그대로 이 책에는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은 마주쳤을 8개의 단어들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우리 인생에서 적어도 한번은 지나갈 그 8개의 단어들에 대한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그런 책인데여요.
책 안에서는 작가가 직접 경험 했던 경험과 사례들을 바탕으로 8개의 단어들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가게 되는데요. 왜 삶의 기준은 내 안에 두어야 하는지,
고전 작품들을 왜 궁금해해야하는건지 등 인생의 전반적인 고민들을 책이나 그림,
음악 그리고 작가가 직접 만났던 사람들을 통해 우리가 인생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에요~ 이 책에 나온 8개의 단어들이 궁금하시죠ㅎㅎ
총 8강으로 나뉘어져있는 이 책은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이렇게
8개의 단어들이 등장을 하는데요. 이게 뭐야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ㅎ
하지만 그 단어에 대한 각각의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면 나는 어땠더라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까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라구요~
여덟 단어에는 그에 상응하는 부제도 함께 적혀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첫번째 단어인 자존에 대한 부제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자존의 부제가 당신 안의 별을 찾으셨나요인데요.
내가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 요즘 확신이 안서는데 마침 이 책을 딱 읽게 되어서
저는 위로를 받고 충고를 받은 기분이었어요.. 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해 줄 사람이 없는데 책을 통해서 나는 해답을 찾았구나하는 느낌도 들었고, 내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느낌도 받았는데요~
자존에 대한 내용 중에는 이런 내용이 있어요.
우리 교육은 과연 어떤가요 내 안에 있는 걸 존중하게 해주는 교육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죠. 우리는 늘 우리에게 없는 것에 대해 지적 받고 그것을 가져야 한다고
교육 받아왔어요. 칭찬은 자존감을 키워주는데, 가진 것에 대한 칭찬이 아닌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질타는 눈치를 자라게 합니다. 중심점을 바깥에 놓고 눈치 보며 바깥을 살핍니다.
자존은 중심점을 안에 찍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겁니다.
칭찬은 자존감을 키워주지만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질타는 눈치를 자라게 한다.
자존 뿐만 아니라 총 여덟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는 어땠는가하는 생각도 들고,
모든 인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나대로 나답게 내 인생을 살아가라는 조언이 담겨있어요.
이 책을 무조건 적으로 믿는다기 보다는 나 스스로 내 인생을 깨닫고
내 방식을 찾아서 내 인생을 수행하라는 느낌을 받았었던 책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