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법륜스님
난해한 책은 아니다.
책의 앞 표지에 적힌 글귀대로 이해만 할 수 있으면 된다.
'잘 물든 단풍은 벚꽃보다 아름답다'
내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책.
매일 고민이 있고, 걱정도 너무 많은 나.
나는 이 책으로 내 지난 시절을 돌아보게 되었다.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는 않았나.
적당한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살지는 않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꾀만 부리지 않았나.
나는 지난 주 BOOK카페에 가서 이 책을 읽었다.
거의 2시간에 걸쳐 읽은 책이다.
마음에 드는 글귀는 한번 더 뒤로 돌아가 읽기도 했다.
아쉬운 건, 내 책으로 소장을 하지 못한 것.
나의 삶에 도움되는 책 같아서 정말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프로필 출처 : 네이버>
법륜스님은 이미 출시한 다른 책들이 아주 많다.
나는 <인생수업>을 읽고,
법륜스님의 정신과마음가짐이 아주 확고한 분이라고 생각하게 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법륜 스님의 또 다른 책 <방활해도 괜찮아>를 작년에 읽어보았기 때문이다.
<인생수업>에서 법륜스님이 하고자 하는 말은
바로, 인생을 너무 조급하게 살지말고 만족할 만한 정도로만 살아라.
즉,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는 말이다.
<방황해도 괜찮아>라는 책에서도 이러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법륜스님은 현명한 분이다.
어차피 힘들고 각박한 세상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좀 더 나의 삶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난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바쁜 삶 속에서도,
법륜 스님이 말씀 하시듯이,
정말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해주는 책이 되었다.
한 마디로 나의 힐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