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형
저자: 황경신
다채로운 빛깔의 사랑, 동화로 이야기하다!
황경신이 들려주는 열다섯 가지 색깔의 사랑 동화『종이인형』.
황경신이 그려내는 사랑 이야기는 '모든 사랑은 언젠가 끝이 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황경신 월드' 특유의 언어와 미학들도 돋보인다.
사랑이 찬란하게 빛나야 할 순간에 찾아온 비극과 비극의 끝에서 시작된 사랑이 교차하고,
사랑이 끝났다고 체념한 순간 사랑이 결코 끝나지 않음을 깨닫기도 한다.
아보카도들과의 대화를 통해 포기했던 사랑을 다시 이어가기도 하고,
한 여인의 장례식장에서 그녀의 옛 남자들이 모두 모여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종이인형
종이 인형
이쁜 인형이지만..
계속 가지고 놀다보면 찢기고 마는 종이 재질의인형.....
접히는 부분이 덜렁거려언제 찢어질지 몰라불안하고,
언젠가는 찢어져 버릴 것을 알면서도 계속 가지고 노는 인형.
황경신의 스타일대로,
'모든 사랑은 언젠가는 끝이 난다'
정말 잘 표현한 듯 하다.
하지만, 알면서도 믿기 싫은 말이다.
가족과의 사랑이등, 연인과의 사랑이든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겐 정말 듣기 싫은 말일 것이다.
황경신은
사랑이야기를 많이 쓰는 작가다.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책의 장르가 바로 사랑소설 아닐까
황경신 작가의 책들을 읽어보면
이 작가의 사랑 스타일을 알게 되고, 나와는 무엇이 다른지
나라면 어떻게 했을텐데등을 만히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