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영국의 유명한 여류작가이지요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라는 작품을 포스팅 해 보고자
합니다. 제인 오스틴은 대문호가 많은 영국에서도
손꼽히는 작가인데요. 그녀의 대표작 외에도 <이성과 감성>
<설득> <엠마> 가있지요
제인 오스틴의 많은 작품은 각종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수많은 아류작을 낳았고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답니다.전 세계에서 그녀의 책을 읽고
감명을 받은 많은 팬들은 그녀의 생가를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작품의 배경이 된 곳을 찾아가기도 하더군요
실제로 제인 오스틴의 날도 있다고 하는데요.저도
그 날에 맞춰서 맨스필드 파크에 가고 싶은데요.
<오만과 편견>은 당대의 여성상에 많이 어긋나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는데요.우리나라 처럼 영국역시 여자가
남자보다 천대받고 유산상속역시 받지 못하는 존재였지
그렇게 재산을 물려줄 남자가 없이 딸만 가득한
주인공의 가족이 수입도 많고 사회적 지위도 높은 빙리라는
청년을 이웃으로 두게 됩니다. 빙리라는 인물은 준수한 청년으로
파티를 여는 도중 주인공의 언니에게 반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주인공은 다시라는 빙리의 친구를 만나게 되고
그의 오만방자함에 혀를 내두르게 되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다시의 고백을 받게 됩니다.하지만
여태까지 보아온 그의 오만함때문에 주인공은 거절을 하게 되지만,
차차 그의 진면목을 알게 되고 그 둘은 결혼에
성공하게 된답니다. 조금 두꺼운 소설이라 첫대목은 좀 지루할지 몰라도
갈수록 흥미롭고 시선을 뗄 수없는 작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