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몇 안되는 영화작품중에서
연기력은 물론 작품성으로도
훌륭한 평가를 받고있는 대표작
영화'친절한 금자씨'인데요!
이영애뿐만아니라 연기파 배우 최민식도 주연입니다!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인 금자는
스무살에 자신에게 죄를 씌운 백선생(최민식)
문에 감옥에 가게됩니다.
그곳에서 온갖수모를 격으면서도
13년동안 수감생활을 모범적으로해서 그녀의 별명은
친절한 금자씨로 불리는데요.
출소하는 그 순간부터 금자는
자신이 치밀하게 계획해왔던 복수를 시작합니다.
청소년 관람불가라서 잔인한 복수장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지만
개인적으로는 권선징악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작품성이 더 살았던 것 같습.
친절한 금자씨하면 유명한 대사가 있죠.
출소한 자신에게 두부를 건내며
죄를 씻어야 한다는 사람에게 건내는 한마디
바로 '너나 잘하세요'입니다.
아직까지도 다양하게 패러디 되고 있는데요
박찬욱 감독의 천재성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져서
이 영화 또한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작으로 손꼽히는 것이 아닐까요
잔인한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자극적일 수도 있으니 추천해드리지 않아요ㅠㅠ
저는 스릴러, 범죄물을 좋아하기때문에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