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죽음과의 대결은 예고되어 있습니다.
생각해서도, 예상해서도 안 됩니다.
그들은 살기 위해 운명을 멈춰야만 합니다.
24시간 후 예고된 죽음과의 대결!
살인,음모,추적,반전. 24시간 후 모든 것이 바뀝니다.
사건 증거물인 100억대의 마약.
그 마약이 없어집니다!
사건의 증거물이 경찰호송 중 탈취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경찰은 호송 담당자인 강력계 오반장을 용의자로 지목하는데요.
그렇게 수사를 실시합니다.
그러나 오반장이 진범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오반장의 후배 형사 강성주입니다.
그는 진범을 잡기 위해 두발로 뜁니다.
그리고 용의자를 추적하게 됩니다.
용의자는마약을 한 채 질주합니다.
그렇게 질주하던 용의자는 사망합니다.
용의자가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강성주는 용의자의 핸드폰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속에 남겨진 번호를 단서로 둡니다.
그렇게 그는 사건 추적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다른 용의자들 또한 잇따라 사망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한편, 강성주는 사건 추적 중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용의자의 친구인 교통 리포터 서유진입니다.
어딘가 낯설지 않은 두 사람의 첫 만남.
언제인가 본 적이 있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유진은 데자뷔를 통해 강성주의 죽음을 보게 되는데요.
푸른 하늘에 검은 비가 내리던 날.
서로의 생명을 쥔 채 24시간 후 예정된 죽음을 향해 그들의 하루는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