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만으로도 굉장히 자극적인 영화, 스타드 업.
교도소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만났다니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사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아버지를 볼 수 없었습니다.
14동안 헤어져 지냈던 아버지.
소년은 아버지를 그리워 합니다.
소년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애씁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19세 소년 에릭입니다.
그러나 그의 성향은 매우 나쁩니다.
폭력적이고 과격한 행동으로 소년원에 가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데요.
결국 그는 일반교도소로 가게 됩니다.
조기 이감된 에릭.
교도소에 이감되고도 그의 폭력적인 성향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는 죄수들과는 물론이고 교도관도 무섭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사고만 치는 에릭.
그의 행동을 지켜보던 교도소.
교도소 내 교화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올리버.
그가 시급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도소장 내에 있는 프로그램에 그를 초대하는데요.
그 프로그램은 교화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었던 에릭.
그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에릭이 5살이 되던 해입니다.
에릭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게 됩니다.
그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된 것입니다.
그후로 14년동안 교도소에 들어간 아버지를 만나지 못했는데요.
14년동안 그리워했던 아버지.
그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 사고를 친 것입니다.
에릭의 눈물겨운 몸부림을 알게 된 그들.
에릭은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