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 13살이 된 제나.
그러나 그녀는 못 생겨서 자신이 없습니다.
그녀의 졸업앨범 사진에 그녀의 그런 모습이 남습니다.
치아교정기가 보이는 그녀.
그녀는 결국 얼짱인 루씨한테 왕무시를 당하기까지 합니다.
생일날까지 기쁘지 않은 그녀.
그런데 그녀가 행복한 이유가 한 가지 있습니다.
그녀만을 바라봐주는 남친 매트가 있기 때문인데요.
매트는 그녀에게 생일선물을 줍니다.
그리고 그녀는 살짝 행복해집니다.
그런데 그녀의 생일파티에 들아딕친 루씨!
루씨는 '천국에서의 7분' 게임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 게임덕분에 벽장에 갇히게 되는데요.
그녀는 그곳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나도 완벽한 여자가 되고 싶어!'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뜬 제나.
하룻밤 새 전혀 달라져버린 그녀의 인생!
그녀가 잡지에서나 봤을 법한 쭉빵 몸매의 패션잡지 에디터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뉴욕 한복판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잘나가는 여자가 된 제나!
그녀는 이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재벌급 잘나가는 얼짱 스타가 제나의 남자친구입니다.
꿈에서나 바래왔던 삶.
그녀의 삶은 정말 완벽해 보입니다.
그리고 루씨랑도 단짝이 되어있는데요.
그런데 그녀는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자신만 바라보던 매트는 그녀를 보고 시큰둥한 표정을 짓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았던 그녀의 삶.
왜 그녀는 다시 불행해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