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향가마을에 가면 독특한 것들이 많습니다.
바로 마을 뒷산에 있는 향가터널입니다.
마을 앞 강도 이 마을을 더욱 시원해보이게 하는데요.
그래서 더욱 많은 여행자들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에어컨을 켜놓은 듯이 시원한 향가터널.
향가터널의 모습입니다.
일제강점기 말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만든 터널입니다.
지금은 향가터널은 마을을 오가는 통로가 되었는데요.
여름에는 천연 에어컨이라고 불립니다.
또 겨울에는 포근해서 더욱 많은 이들이 오는 곳입니다.
향가마을의 세 번째 명물!
바로 사진에 보이는 향가목교입니다.
자전거길을 만들면서 목재로 다리를 완성하게 된 건데요.
이곳에 서서 보는 풍경이 정말 멋지다고 합니다.
또 다리 중간에 스카이워크 전망대도 있어서 더욱 볼거리가 많습니다.
섬진강 자전거 길의 경치는 더욱 뛰어납니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꼭 쉬어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섬진강 댐부터 시작되는 자전거길.
총길이가 149km 정도가 형성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 역시 향가마을의 명물입니다.
다들 아는섬진강입니다.
강변에 모래밭이 있어서 향가유원지가 생겼는데요.
수심이 깊어서 물놀이는 금지된 곳입니다.
대신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곳입니다.
향가마을 바로 옆에 캠핑장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
주차 공간과 피크닉테이블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캠핑마니아들이 좋아할만한 곳인 것 같네요~^^